관리급여 전환, 왜 지금인가
도수치료는 그동안 비급여 영역에서 각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해왔습니다. 2026년 관리급여 전환은 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변화입니다.
핵심 변경사항 3가지
1. 수가 체계 일원화
기존 비급여 자율가격 체계에서 심평원 고시 기반 관리급여 수가로 전환됩니다. 기관별 가격 차이가 축소됩니다.
2. 청구 기준 표준화
- 시술 시간 기준 명확화 (30분/60분 단위)
- 적응증 범위 재설정
- 의사 처방 기반 시행 원칙 강화
3. 본인부담률 적용
관리급여 항목은 본인부담률이 적용됩니다. 환자 입장에서는 실질 부담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.
관리급여는 급여도, 비급여도 아닌 제3의 영역입니다. 보험 적용은 되지만 본인부담률이 높아 환자 체감 비용은 크게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치료실이 준비해야 할 것
- 청구 코드 숙지 — 새로운 관리급여 코드 체계 파악
- 수가 시뮬레이션 — 현재 비급여 매출 대비 관리급여 전환 시 수익 변화 계산
- 환자 커뮤니케이션 — 가격 변동에 대한 안내 스크립트 준비
- EMR 시스템 업데이트 — 관리급여 청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확인
다음 단계
손끝에서는 관리급여 전환에 따른 실무 대응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다음 편에서는 수가 시뮬레이션 실전 가이드를 다룹니다.